(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리갈하이’에서는 김병옥이 채정안을 통해 진구와 맞설 수제자 윤박을 로펌에 영입하고 재판의 판도를 바꾸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태림(진구)은 의문의 남자에게 습격당하고 B&G로펌이 사주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태림(진구)은 로펌 최대 클라이언트인 DN그룹에 접근하고 이 사실을 알게된 주경(채정안)은 태림(진구)을 무너트리기 위한 대책으로 괴태의 수제자인 기석(윤박)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웃하게 됐다.
주경(채정안)은 대한(김병옥)에게 “2년 동안 일하다가 6개월 전에 나온 친구입니다. 괴태가 삼바라면 강기석 변호사는 품위있는 왈츠라고 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태림(진구)과 재인(서은수)은 병태(유수빈)의 재판에 들어갔고 유리한 상황이 되자 기분이 좋아졌다.
재인(서은수)은 앞서서 걷다가 나타난 자신을 성폭하려다 미수에 그친 변호사 명석(주석태)를 보자 “내가 제대로 했으면 3주로 끊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 보던 기석(윤박)은 재인(서은수)의 모습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