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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그알)’ 여청단의 실체, 성상품화에 분노? 성매매 업소 장악을 위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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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여청단에 대해 다뤘다.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밤의 대통령과 검은 마스크 편’이 방송됐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성매매 업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4인 1조로 움직이는 남성들이 있다. 상인들은 “경찰인 줄 알았다”,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 기자는 “20대 초반의 젊은 친구들의 화대가 어디서 나왔을까 싶었다. 이 친구들만의 단독행동은 아닐 거다. 거대한 몸통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다른 기자는 “두 얼굴의 단체라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남성들은 여성 청소년 성매매 근절단, 줄여서 여청단이라 불리는 남성들이었다. 이들은 미투 운동이 큰 화제가 됐던 3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상한 점은 적극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여성단체도 이러한 단체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여청단의 활동 모습을 본 여성 단체들은 모두 얼굴을 가리고 있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국민청원 게시판을 시작으로 이 단체에 대한 익명의 투서가 전달되기 시작했다. 한 기자는 “2018년 5월쯤에 이 집단이 성매매 업소에 들어가서 본인들이 성매매를 한 다음, 증거를 잡고 업주들을 협박하는 집단이라는 내용의 투서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투서는 여청단이 공익 단체가 아니라 조직폭력배와 손을 잡고 전국의 성매매 업소를 장악하려는 범죄단체라는 것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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