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아경 도시이자 미식 도시인 중국의 상해(상하이)를 찾았다.
9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 정준영, 박명수&허경환 등이 설계자로 나선 베트남 호찌민 여행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은 상해를 무대로 ‘효도관광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박나래, 허경환, 문세윤이 설계자로 나섰고, 그 어머니들이 특별 평가자로 참여해 박명수, 정준영과 함께 평가 역할을 수행했다.
박나래는 유명 쇼핑몰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어머니 고명숙 씨에게 치파오를 선물했다. 모녀는 식사가 나오는 사이 커플룩으로 치파오를 입고 나타나 다른 어머니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 의상에 ‘성인식’이 떠오른다는 일행의 말에 박나래는 어머니 앞이라는 이유로 주저하다가 결국에는 춤을 췄다. 농염하게 경추 근육을 휘돌리더니, 뒤돌아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다소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직후 “엄마 많이 놀라셨지?”라며 늦은 후회를 했다.
박나래에 이어 어머니 고명숙 씨는 유난히 내성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흥이 넘치는 춤 삼매경에 빠지면서 끼가 넘치는 모전녀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