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김서형이 악역을 연기하는 고충을 밝혔다.
9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SKY 캐슬 특집’으로 ‘쓰앵님’ 김서형과 ‘엄마마’ 오나라가 전학을 왔다.
김서형은 이상민이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묻자, “트라우마는 있다. 소리지르는 악녀라는 것보다 그 후에 오는 트라우마? 역할이 세서 당분간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리 역을 연기했던) ‘아내의 유혹’ 쫑파티에서는 모 스태프가 굳이 찾아와 ‘이 작품에서 김서형 씨가 제일 안 어울렸다’고 말했다. 어쨌든 그 몇 개월을 같이 한 분인데 그런 얘기를 했다. 그 일을 계기로 멘탈이 예서처럼 약해지기 전에 꾸준히 하 10년을 (연기를) 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서형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현재 47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2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