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배우 동현배가 ‘황후의 품격’에 출연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43, 44회에서는 황실 기록실 열람을 위해 안으로 들어간 이윤(오승윤 분)이 의문의 범인에게 테러를 당한 후 오써니(장나라 분)가 현장에서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코르사주를 발견하며 긴박한 스토리를 이어갔다.
이러한 전개 속 동현배는 극중 이윤의 피습 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용의 선상에 오른 황실 사람들을 조사하는 형사로 등장했다.
동현배는 극중 사건의 증거품을 수집하며 안형사(안내상 분)을 도와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했다. 그는 사건 시각 신성록의 행방을 조사하고 나선 가운데 현장에서 발견된 그의 코르사주를 내밀며 본격적으로 진실을 밝힐것을 압박했다. 동현배는 자신이 범인으로 몰린 것에 억울해하는 신성록을 향해 “그건, 계속 조사해보면 알겠죠.”라며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해 신성록을 미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16: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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