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트래쉬’와 ‘사바하’가 나왔다.
9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이 영화 제목이 뭐지?’코너에서는 ‘트래쉬’를 소개했다.
브라질의 리우에서 살아가는 열네 살 소년 라파엘과 가르도는 어느 날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지갑을 발견했다.
뜻밖의 행운에 기뻐하는 것도 잠사, 곧 경찰이 들이닥쳐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며 지갑을 수소문하고, 지갑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하게 됐다.
친구는 하구수에 사는 일명 '시궁쥐'에게 지갑을 맡기고 라파엘, 가르도, 들쥐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경찰은 세 소년을 쫓기에 이르고, 아이들은 지갑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기 시작한다.
또 ‘디렉터스 컷’ 코너에서는 ‘사바하’가 소개됐다.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는 최근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