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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눈물을 닦고 소녀의 몸에 움튼 뱀을 잡으라 ··· ‘사바하’ 이정재-박정민-이재인-정진영-진선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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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오는 2월 20일 개봉하는 ‘사바하’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오는 2월 20일 개봉하는 ‘사바하’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종교문제연구소의 박 목사는 돈벌이를 위해 신흥 종교의 비리를 들춰내고 있다. 그런데 신흥 종교 중, 사슴동산과 관련된 듯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박 목사는 사슴동산의 존재를 알리려하던 차에 우연히 고등학교 후배 해안스님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박 목사가 사슴동산의 실체를 밝힐 실마리를 얹은 시각에 경찰은 시체에서 사슴동산과 연관된 무언가를 발견한다.

박 목사는 사슴동산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박 목사는 지난 밤에 있었던 살인사건과 사슴동산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박 목사는 해안스님과 함께 사슴동산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박 목사는 종교비리보다 그들의 기원을 찾아나선다. 박 목사는 그들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게 된다. 박 목사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소름끼치는 광경에 극도의 혼란을 느낀다.

박 목사는 해안스님과 함께 단서가 될지도 모르는 문구를 읽는다. 문구에는 “등불을 지키는 짐승아 뱀을 밟을 별들아 눈물을 닦고 떨리는 몸을 덮지 말고 소녀의 몸에 움튼 뱀을 잡으라”라고 적혀있다.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철진의 곁을 주시하던 이가 이 경문이 가리키는 소녀의 집에 나타난다. 철진과 소녀의 곁을 맴돌던 동일 인물은 박 목사도 공격한다.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을 만든 장재현 감독의 4년만의 신작이다. 영화적 서스펜스를 위해 90프로 정도의 분량을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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