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이연복과 중식당 부산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들 이홍운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신메뉴 개발을 숙제로 받은 이홍운 쉐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운 쉐프는 부산점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나 이연복은 어떤 칭찬의 말도 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버려 함께 가슴 졸이며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그런 가운데 이홍운 쉐프는 “아버지는 일에 냉철하신 분”이라고 표현했지만 아들의 영상을 말없이 지켜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 이연복 쉐프는 “지금도 공중전화 앞을 지날 때면 눈물이 난다”며 “끝까지 버티고 버텼는데 상황이 여기까지 왔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연복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며 중식당 ‘목란’의 오너셰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0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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