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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1415(일사일오) 오지현, “제가 편곡 좀 잘해” 으쓱 ··· 주성근-유희열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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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1415가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1415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1415는 몇 달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다양한 개인기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1415는 “이번에는 개인기로 발라드를 준비했다.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부르겠다. 이 곡은 OST를 듣기 위해 드라마를 봤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오지현의 기타 연주와 함께 주성근이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했다. 1415의 무대는 잔잔한 기타 선율과 함께 차분하고 감미로운 무대였다.

1415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이런 곡은 보통 피아노와 함께 하는데 기타 하나와 목소리 하나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의 칭찬에 1415 오지현은 “제가 편곡을 좀 잘한다”라며 으쓱해했다.

오지현의 말에 유희열과 주성근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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