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일 JTBC ‘밤샘토론’에서는 ‘설 민심 잡은 최고의 이슈’를 주제로 방송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되고 법정구속 당한 점을 두고 토론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김경수에 유죄를 내린 재판부의 판결문을 문제로 삼았다.
성창호 부장판사는 드루킹 일당이 1년 6개월 동안 비밀 문건들을 김 지사에게 보냈는데 잘못을 지적하거나 아무런 말이 없었다는 이유로 김 지사가 불법 댓글을 알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수많은 것들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알 수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양 변호사는 대꾸 한마디도 없었다는 이유로 불법 댓글 공모와 지시가 있었다는 판결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JTBC ‘밤샘토론’은 격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0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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