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시우민이 엑소 멤버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시우민이 엑소 멤버로서의 위엄을 드러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강창민과 엑소 멤버 시우민은 절친한 사이다. 두 사람이 함께 제주 설산을 올랐다. 최강창민과 시우민은 겨울 등산하기 좋은 날씨를 만끽하며 천천히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르던 중, 많은 사람들이 최강창민을 알아보고 인사와 격려를 건넸다. 최강창민은 밝게 웃으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인사했다.
최강창민과 함께 산을 오르며 상황을 지켜보던 시우민은 “역시 갓방신기. 동방의 신을 어떻게 제가 감히...”라고 말하며 최강창민을 자랑스러워했다. 시우민의 말에 최강창민은 굉장히 낯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시우민이 형을 치켜세운 것은 잠깐이었다. 시우민은 “저는 노는 물이 달라요. 저는 우주에서 놀거든요”라며 엑소 멤버로서의 위엄을 한껏 드러내며 으쓱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시우민의 모습을 본 시우민 광팬 한혜진은 엑소 컨셉을 떠올리며 함박웃음과 함께 맞장구쳐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