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닥터이방인' 이종석, 2회 만에 안방극장 사로잡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이종석이 SBS ‘닥터이방인’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 드디어 베일을 벗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천재의사 ‘박훈’ 역으로 분한 배우 이종석의 두드러지는 활약이 호평을 얻고 있는 것.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닥터이방인’의 1,2회는 그야말로 복합장르의 매력을 온몸으로 표현해낸 카멜레온 같은 이종석의 성장된 면면을 비추기 충분했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이종석은 극중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흉부외과 의사 ‘박훈’ 역으로 분해 ‘메디컬’부터 남과 북을 오가는 스펙터클한 ‘첩보 액션’, 그리고 한 여자만을 위해 살아가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남자의 가슴 절절한 ‘멜로’까지 세 가지 장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을 이끌었다.
 
닥터이방인 / SBS
닥터이방인 / SBS
특히 이종석은 천재 의사 ‘박훈’이라는 비범한 캐릭터의 파란만장한 변화를 북한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 남한 서울까지 다양한 배경과 극중 아버지 역의 김상중, 재희 역 진세연 등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흡인력 있게 그려낸 동시에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회 방송에서 재희(진세연 분)과의 아련한 첫사랑의 감정과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며 여심을 자극한 반면,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에게 “내 여자 살리겠다고 사람 좀 죽이겠다는 그게 뭐가 잘못된 건데요 아버지”라고 아파하며 울분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이종석은 성숙된 감정연기로 의사의 고뇌와 한남자의 절절한 사랑을 고스란히 전해 극의 몰입을 최대치로 높였다.
 
또한 어제(6일) 2회 방송에서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 박철을 끌어안고 폭풍 오열하는가 하면 총에 맞아 강으로 떨어지고 마는 재희와의 이별 장면에서 절규하는 박훈(이종석 분)의 뜨거운 눈물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아리게 만들었고, 여기서 절정에 달한 이종석의 연기는 빛을 발했다.
 
닥터이방인 / SBS
닥터이방인 / SBS
반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펙터클한 오토바이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상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김은 물론 2년 후 남한, 서울에서 등장해 능청스럽고 코믹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기까지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이종석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는 평.
 
실제 이종석은 전문적인 캐릭터이자 다변하는 캐릭터 ‘박훈’을 연기하기 위해 드라마 준비에 올인, 수술참관은 물론 의학용어와 수술도구 등을 익히기 위해 밤새 공부를 하기도 하고, 북한 사투리 수업, 오토바이 연습 등등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에 쉴 틈 없이 구슬땀을 쏟았다고. 또 남과 북을 오가는 ‘박훈’의 변화하는 모습을 위해 체중감량과 감정변화 등을 세심하게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메디컬’, ‘액션’, ‘멜로’를 완벽 소화하기 위한 ‘노력파 배우’ 이종석의 이유 있는 연기변신은 단 2회 만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남은 18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종석의 흡인력 있는 연기와 스피디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SBS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