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김정은, 하노이 국빈방문-다낭 북미정상회담 도시 발표 아직?…트럼프 26일 도착예정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도시가 아직 발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는 보도를 했다.
 
8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오는 27일~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도시가 아직 발표되지 않으면서 궁금증을 키우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5일 워싱턴을 출발해 정상회담 하루 전인 26일 베트남 현지에 도착한 뒤 오는 28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이미 밝힌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장 다낭으로 날아가 회담 하루 전날 도착해 협상 전략을 최종 점검하는 일정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노이 외교가에서는 김 위원장이 먼저 와서 베트남 수뇌부와 정상회담을 갖기를 희망한다는 내부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전했다.
 
김 위원장이 베트남 국빈방문에 응한다면 2차 북미정상회담 2~3일 전 쯤 베트남에 도착할 것이라고 관측햇다.
 
이럴 경우 김 위원장은 의장대 사열 및 호찌민 묘소참배가 이어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26일 트럼프 대통령의 베트남 도착에 맞춰 하노이에서 다낭으로 이동하는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