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조안이 박정학에게 진짜 고려미인도를 주고 이소연의 그림을 없애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풍도(재희)는 영인(오미연)을 찾아가서 청이(이소연)의 찢어진 고려미인도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며 공정한 감정을 부탁했다.
특히 풍도(재희)는 청이(이소연)의 양아버지 학규(안내상)가 고려미인도 절도 및 훼손범으로 체포된 상황에서 아버지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훼손된 고려미인도가 위작이라는 청이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지난 20년간 그토록 원망하며 한 버도 찾지 않은 영인(오미연)을 찾았던 것이다.
하지만 풍도(재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나(조안)는 어머니 덕희(금보라)가 사채업자들에게 크게 다쳤다고 거짓말을 하고 청이의 그림 감정을 방해했다.
한편, 지나(조안)는 학규(안내상)의 진품 고려미인도를 훔쳐서 필두(박정학)에게 주고 흥정을 했다.
필두(박정학)는 영인(오미연) 앞에서 훼손된 그림은 가짜이고 진짜 고려미인도를 찾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