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차태현이 “가족들이 다 닮았다. 작은 범수, 큰 범수, 여자 범수, 아내 범수”라며 말을 했다. 이범수는 그의 말에 동의했다. 또한 지상렬이 “같은 환경에 살면 키우는 강아지도 닮아간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더불어 신수항은 이범수의 딸 소을이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옛날에는 집에 놀러 가면 소을이와 잘 놀았는데 오랜만에 통화를 하니 수항이 오빠가 누구야라며 모른다고” 말을 해 서운 했다고 토로했다.
비는 이범수에게 “딸과 아들이 아플 때 어떻게 달라요” 라고 물어보니 “딸에게는 아포 아포 하며 다정하게 아들에게는 아퍼? 왜 아퍼?”라고 딱딱하게 말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도 동의한다며 “딸은 아빠가 아프면 다정하게 물어보면 아들은 폰 비밀번호를 물어본다”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BC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1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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