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 김준호와 펼치는 하찮은 대결…‘역대급 꿀잼 콜라보’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공개한 개그맨 김준호와의 콜라보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도티TV’의 운영자로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도티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대결”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준호는 도티의 사무실에 직접 방문했다.

도티는 김준호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구독자를 늘리는 지름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SBS ‘가로채널’의 코너 중 하나인 ‘하찮은 대결’을 패러디해 일대일 배틀을 펼쳤다.

도티는 이날 티슈 멀리 날리기와 풍선 멀리 날리기 게임을 준비했다.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게임을 펼친 가운데 김준호가 ‘1박 2일’에서 쌓은 게임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 사람은 번외경기로 점심값을 걸고 지폐 날리기 게임을 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종민 씨에 이어서 김준호라니.. 도티님 연예인이야 이제”, “흐뭇한 도회장님 귀여워”, “개그 콤비들의 만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8일 오후 5시 20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6만 뷰를 기록 중이다.

도티는 애니맥스에서 방영 중인 ‘도티 & 잠뜰 TV part5’에 출연하고 있다.

‘도티 & 잠뜰 TV part5’은 유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가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화제를 모은 아프리카TV, 유튜브 게임 방송의 대표 크리에이터 ‘도티’와 ‘잠뜰’의 온라인 방송을 TV로 옮겨온 스페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