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보강이 면허 취소 상태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김보강은 지난 7일 오후 10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소속사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7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데뷔한 김보강은 최근까지 드라마 ‘은주의 방’,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출연 중이었다.
하지만 그의 과거 음주운전 경력과 이번 무면허 운전 경력 때문에 그의 차기작인 연극 ‘세상친구’에 비상이 걸린 상황.
김보강이 출연하는 ‘세상친구’는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5일에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자숙하겠다는 그의 대체자를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17: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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