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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초기분양률, 양극화 더 심해져…‘서울 100% VS 지방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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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 지 3개월에서 6개월 사이 평균 분양률의 지역에 따른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지역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100%를 달성했다.

인천 초기분양률 역시 전분기보다 4.7%포인트 오르며 100.0%의 완판 기록을 세웠으며 5대 광역시도 평균 97.0%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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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광역시와 세종을 제외한 기타 지방의 초기 분양률은 61.4%로 크게 떨어져 눈길을 끈다.

강원은 41.5%, 경남은 33.3%로 초기 분양에 성공한 가구가 절반에도 한참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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