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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리츠에츠키(Jan Lisiecki), 도이치 그라모폰 다섯 번째 레코딩 앨범 ‘멘델스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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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얀 리치에츠키(Jan Lisiecki)가 멘델스존의 음악을 담은 앨범 ‘멘델스존(MENDELSSOHN)’을 국내 발매한다.

8일 유니버설뮤직측은 “얀 리치에츠키(Jan Lisiecki)의 이번 앨범은 도이치 그라모폰의 다섯 번째 레코딩 앨범으로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2번을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1번의 경우에는 멘델스존이 22세 때 작곡한 곡으로 23세의 얀 리치에츠키가 연주하면서 작곡가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두 협주곡은 지휘자 없이 합주와 공연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the Orpheus Chamber Orchestra)와 함께했다. 

그는 “모든 이들이 함께 음악적인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놀라운 광경이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지휘자와 저에게만 해당하는 일이었는데 무척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번 앨범에서 이 작품들을 녹음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듣는 분들이 이 작곡가의 독창적인 건반 작품의 세계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멘델스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얀 리치에츠키(Jan Lisiecki) / 유니버설뮤직

얀 리치에츠키는 아홉 살의 나이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2008년 캐나다 음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한 13~14세 때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함께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 2번’을 발매한 후 디아파종상을 받았고 15세의 나이로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 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21번’, ‘쇼팽: 에튀드’, ‘슈만’ 등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2017년 에코 클래식 어워드에서는 앨범 ‘쇼팽: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콘서트 레코딩 부분을 수상하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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