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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 히트’ 김신영-송은이, 구·현 아티스트들의 명곡 ‘매쉬업’ (종합)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2.08 12:27
  • 댓글
  • 조회수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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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김신영과 송은이가 ‘더 히트’ 첫방송을 앞두고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더 히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은이, 김신영, 손지원 피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 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탄생시키는 신개념 뮤직셔플쇼를 그리고 있다.

송은이-김신영/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직전 김신영은 “히트곡이 모여 또다른 곡이 만들어졌다는걸 포인트로 주고 싶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보면 재미가 극대화된다”며 관점포인트를 설명했다. 

현재 수많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더 히트’를 주목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손지원 피디는 “사실 음악 예능이 많다”고 인정하면서도 “우리 프로그램은 가창을 겨룬다거나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지는 않는다.시청자들에게 그 시절의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차별점을 들었다.

그는 “당대 최고의 가수에게 무대를 드리고 싶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가수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고.

현재 몇 화의 녹화를 마쳤다고 밝힌 김신영에게 ‘더 히트’ 녹화현장에 대해 물었다. 

김신영/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김신영/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그는 “가요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더 히트’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노래들이 섞이면 어떨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단순하지 않지만 복잡하지도 않다. 취향적인 부분도 많이 들어가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은이에게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한다는 의미에 대해 물었다. 그는 “매쉬 포테이토는 섞어 먹는 감자요리다. 매쉬업을 한다고 했을때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했다. 다른 아티스트와 콘서트 무대가 볼 기회가 많이 없다”며 “신 아티스트와 구 아티스트의 조화를 보게되고 같이 하지 어려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 ‘더 히트’과 관련해 음원 유통에 대해 물었다.

손지원 피디는 “음원 유통관련에 대해서는 제작외의 이야기”라며 “디테일한 계획을 이야기하긴 조금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음원을 내달라는 요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송은이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송은이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송은이는 “셀럽파이브의 제작자로써 이야기하자면 원저작자의 동의가 있어야하고 소속사의 동의가 있어야하는 등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며 “무대를 많이 보셨으면 좋겟고 (음원은) 그 이후 이야기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뛰어난 명곡들을 섞는다고 해도 리메이크곡이 원곡을 뛰어넘기 힘들다는 우려에 대해 손지원 피디는 “두분을 MC로 모신 이유가 그 시절을 즐겼던 두 분이 재밌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일종의 이벤트라는 느낌으로 생각해주면 될거같다. 퀄리티를 신경 안쓸 수 없지만 작곡가들이 이야기하길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매쉬업이라고 이야기하셨다”고 솔직한 맘을 전했다.

그러면서 곡을 리메이크한다는 것에 익숙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원곡을 원작자가 스스로 부르는 것에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셀럽파이브의 곡과 어떤 곡이 매쉬업 됐으면 좋겠는지 물었다. 김신영은 “어떤 가수와 만나도 철저히 맞춰줄 수 있다. 누구든 나와만 준다면 싹 다 맞춰줄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가요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신영은 “(그래서) ‘더 히트’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요즘 곡도 좋아한다”며 “이 노래들이 섞이면 어떨지 막연하게 생각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번 ‘더 히트’ 속 타겟층은 누구일까. 송은이는 마이크를 들고 “좀 폭넓게 봤다. 예전에는 그 시간대에 가족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예능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연령대별로 쪼개지는게 현실이다. 세대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신영/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김신영/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랜덤 게임을 통해 매쉬업 할 노래를 정하는 ‘더 히트’와 관련해 미리 장치를 해놓은 것 아닌지 물었다. 이에 손지원 피디는 “불가능하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우연히 BPM이나 코드가 겹칠 경우 작업이 빠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비전문가들은 지르고 간다”며 “수습은 이주동안의 작업 기간 중 진행된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더 히트’는 두 여성MC가 뭉친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았더, 송은이는 “캐스팅 이유는 여성이기 이전에 노래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라며 “두 MC의 조합으로 봐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 다만 그런 시선이 유쾌한 행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모습이 확장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은이/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송은이/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이에 김신영은 “송은이 선배가 끌어주신다. 무한걸스때부터 10년이 넘었다. 예능을 알려주신 분과 함께하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다”며 “방송을 하러 올 때 사람인지라 낯을 가리고 불편할 수 있는데 되게 편하게 오게된다. 큰 언니와 막둥이의 호흡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더 히트’는 8일 오전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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