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방송인 최종훈이 아내를 향한 사랑과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1월 27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최종훈은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저는 결혼을 아예 안 할 거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 제 아내가 고생하고 있다. 다시 만나면 또 고생시킬까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훈은 “혼자였다 그러면 혼자 감내하면 되는데, 온 가족이 같이 힘든 게 다 내 탓인 것 같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늘 실망하지 않고 남편을 믿어줬다는 최종훈의 아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라고 용기를 북돋아 준 것 역시 아내였다고.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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