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기안 84가 (방)성훈의 안티를 선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급 나들이를 떠난 성훈과 기안 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성훈은 함께 밥을 먹자며 기안84를 유혹, 얼렁뚱땅 그를 납치해 보령으로 데려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진한 브로맨스가 풍겼던 고속도로, 휴게소 데이트부터 버라이어티한 패러글라이딩 도전까지 두 남자의 못 말리는 얼간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성훈과 기안84의 본격적인 비행이 펼쳐졌다.
잔뜩 기대했던 성훈은 물론 걱정으로 가득했던 기안84도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상쾌함을 만끽했다.
그러나 기안84는 땅에 착륙하자마자 역대급 고난을 맞이, 괴로움에 몸서리 치던 그는 자신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성훈을 향해 원망의 말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차에서 흘러나오는 성훈의 노래에도 격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던 기안84는 그에게“나 형 안티 될 것 같다”고 폭탄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방성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기안 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0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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