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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와 부산 데이트…11살 나이차 극복? 최초 ‘데이트 거절’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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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고주원이 소개팅녀 김보미와 역대급 부산 데이트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부산 데이트가 공개됐다.

고주원은 떨림 가득했던 라이브 바 데이트가 끝난 후 김보미를 데려다주면서 “내일 뭐 하냐”는 물음으로 조심스러운 애프터 신청을 건넸다. 

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그런데 김보미는 주춤거리면서, “사실… 내일 점심 약속이 있다”고 말해 고주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고주원은 김보미와 헤어지기 직전까지 내일 약속에 대해 물으며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고, 숙소에 돌아와서도 김보미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감성에 잠겼다. 

‘연애의 맛’ 방송이 끝난 직후 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의 나이와 직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보미의 나이는 1992년생으로 28살이며 고주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고주원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친 상태다. 

고주원관 연관된 이혼은 루머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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