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출연해 2차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의 관건은 유엔 대북 제재 완화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남한의 대기업들이 북한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것도 큰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정세현 전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경제 발전을 바라는 북한은 남한의 선진 기술이 들어오는 것을 김정일 위원장 때부터 학수고대했다고 한다.
개성공단을 시작할 때도 남한의 기술력이 들어오길 바랐으나 냄비나 시계만 조립한다고 해서 북한에서 불평도 있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이후 영변 핵시설 폐기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는 말을 함으로써 이번 2차 북미회담에서 ICBM 반출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0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