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발렌시아 CF가 레알 베티스와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발렌시아는 8일(한국시간) 오전 5시 세비야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서 펼쳐지는 레알 베티스와의 2018/2019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원정서 펼쳐지는 경기인만큼 무승부 이상을 노려야 하는 상황.
발렌시아는 8강서 헤타페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4강에 올라온 반면, 레알 베티스는 에스파뇰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비교적 쉽게 4강에 올라왔다.
이에 8강서 맹활약한 이강인이 출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최근 구단과 정식으로 1군 계약을 맺은 이강인은 올 시즌 코파 델 레이서 맹활약을 펼치는 중.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선발 출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과연 발렌시아와 이강인이 베티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 팀의 경기는 SBS SPORTS서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0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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