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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찬희, “돈가스 투척” 오글대사 탄생한 장면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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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SKY 캐슬’ 찬희의 대사가 재조명됐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의 오글대사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에서 점심시간 김혜나(김보라 분)는 혼자서 밥 먹고 있는 강예서(김혜윤 분)와 같이 앉았다. 김혜나는 “전교 회장된 거 축하한다”고 말한 후 손을 건넸다. 강예서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황우주(찬희 분)가 근처에 있어서 의식하며 마지 못해 악수했다. 

JTBC ‘SKY 캐슬’ 방송 캡처
JTBC ‘SKY 캐슬’ 방송 캡처

김혜나 옆에 앉은 황우주는 “씩씩해서 잘 견딜 거다”라고 김혜나 엄마의 죽음을 위로했다. 이에 김혜나는 “당연하다. 난 정말 강하다”고 말했다. 황우주는 “먹고 힘내라. 그런 의미에서 돈가스 투척”이라며 돈가스 한 조각을 김혜나에게 건넸다. 

해당 장면은 “돈가스 투척”이라는 대사가 마치 인터넷 소설같다는 평을 들으며 오글거리는 대사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찬희 역시 인터뷰에서 해당 대사가 가장 어려웠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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