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출연해 결혼에 관해 이야기했다.
신 위원장은 대한민국 제도 자체가 결혼한 사람을 상정하고 짜여 있다며 대표적인 것이 청년주거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공공임대주텍에 들어가려면 대학생, 취업한 지 얼마 안 된 초년생, 신혼부부라며 결혼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는 1인 가구도 제도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 위원장은 남성과 여성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가족만 정상적인 가족으로 대해주는 편견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혼 제도를 통해서만 가족으로 부를 수 있는 시대도 지났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사회가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2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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