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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강태성, “허락없이 아이 지웠다. 저 같은 거 잊으시길” ··· 진예솔 편지 읽고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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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 강태성(최시우 역)이 망연자실해 했다.

7일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강태성(최시우 역)이 망연자실해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최시우가 정진아가 출근을 안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시우는 자리에 앉아있는 장 실장에게 “같이 식사할 때, 혹시 어머니랑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장 실장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대답했다. 

최시우는 서둘러 정진아의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정진아의 집은 이미 비어있었다. 최시우는 당황스러워했다. 그때, 테이블 위에 놓인 편지가 최시우의 눈에 들어왔다.

정진아가 남긴 편지였다. 편지에는 “임신했다. 아이는 지웠다. 디자이너로 성공하고 싶다. 지금 아이를 갖는다는 건 저한테 죽으라는 것과 같다. 그래서 지웠다. 저 같은 거 잊으세요. 그동안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편지를 읽은 최시우는 망연자실해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비켜라 운명아’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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