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1월 26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지연수는 “일라이가 오면서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 게 있냐”는 질문에 “친언니가 맞은 편 아파트에 산다. 언니가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힘들어하면 신랑이 사라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면 언니네 집에 가서 조카들을 봐주고 있다. ‘거기 있어?’ 라고 물으면, ‘(처형이)힘드신 것 같아서 내가 왔어’라고 하더라. 되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속으로는 ‘네 애나 좀 봐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1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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