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KTB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은 7일 대웅제약[069620]의 대미 신약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혜린·강하영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지난 1일(현지시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를 받았다”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전했다.
이들 연구원은 “나보타는 FDA 승인 절차를 완료한 아시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라면서 “저렴한 제조 원가를 고려할 때 나보타의 영업이익률(OPM)은 50%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2분기부터는 나보타의 미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전망”이라면서 “대웅제약의 올해 추정 실적에 대미 수출액 300억원을 추가 반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1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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