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7일 오전 오나라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을 언급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들의 첫만남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오나라는 20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사귀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저희는 공연하며 알게 됐다. 알듯 모르게 썸을 타고 있었는데 사귀는 건가 싶을 때쯤 쫑파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엄청 먹고 벽에 대고 토를 했는데 어디선가 따뜻한 손길이 등을 쳐주더라.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그 상태 그대로 입 박치기(뽀뽀)를 한 후 사랑이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나라는 “더럽게 시작하니까 그 이후에는 방귀도 막 뀌고 편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의 남자친구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으로 두 사람은 20년째 연애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1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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