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이어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출연을 확정했다.
美 CBS는 6일(현지 시간) 블랙핑크가 11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심야 토크쇼인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는 첫 방송 당시 경쟁사 심야 토크쇼인 ‘지미 팰런 쇼’의 2배 이상, ‘지미 키멜 쇼’의 3배 이상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오른 바 있는 인기 토크쇼이다.
특히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에드 설리번 극장(Ed Sullivan Theater)’에서 촬영된다. ‘에드 설리번 극장’은 ‘비틀즈’가 미국 진출할 당시에 첫 데뷔 무대를 가진 장소로도 유명하다. 블랙핑크 또한 같은 곳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미국 ABC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는 5일(현지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로 12일 블랙핑크가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들은 15일 ‘Strahan and Sara(GMA Day)’에도 출연한다.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레이트쇼’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하는 블랙핑크가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