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아이유가(IU)가 ‘개여울’을 언급했다.
지난 1월 31일 오후 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서는 1화 박효신에 이어 이적, 아이유가 등장해 두 번째 음악감상회를 선사했다.
이날 아이유는 ‘개여울이라는 노래를 어떻게 알게 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정미조 선배님께서 신인 시절에 그 곡을 부르신 이후에 최근 앨범에서 본인 곡을 재편곡해서 부르셨다. 그 앨범을 너무 좋아한다”며 “그 공기까지 느껴지고, 가사 하나 하나가 마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개여울’은 지난 1972년 발매된 가수 정미조의 노래. 발매된 지 44년 만인 2016년 재편곡되어 다시 세상에 빛을 봤다.
이어 아이유는 “가수들도 곡을 부르는 것 자체가 연기라고 생각한다. 배우고 꼭 맡아보고 싶은 배역이 있는 것처럼 ‘개여울’은 꼭 맡아보고 싶은 배역이었다”고 설명했다.
JTBC ‘너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09: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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