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던 남성이 폭발로 숨졌다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사망 사고는 미국에서 벌써 두 번째다.
상점 주차장에서 피우던 전자담배가 폭발한 것이다. 폭발한 전자담배 파편 세 조각이 목에서 발견됐다.
CNN 보도 결과, 액상형 전자담배였는데 문제가 있어 더 이상 팔리지 않는 제품이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지난 2009년 이후 200건이 넘는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중 사람이 숨진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미 의회는 전자담배 배터리가 “시한폭탄과 같이 위험한 물건”이라고 이미 지적한 바 있다.
소방청은 배터리 과열에 주의하고, 정품이 아닌 배터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08: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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