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 방송효과 ‘전쟁’ 대비 ··· “언제 나와?”푸념-흔들린 ‘음식 퀄리티’에 맞춤 솔루션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회기동 피자집이 미래 체험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피자집이 미래 체험을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기동 피자집이 3주 후, 방송이 나가고 나서의 상황을 미리 체험했다. 피자집 사장은 굉장히 철두철미한 사람이다. 시식단이 가게에 들어오는 초반에는 18년의 경력이 빛을 발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밀려드는 시식단과 주문에 음식 맛이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피자집 사장은 18년이라는 경력이 무색할 혹평을 들었다.

시식단이 돌아간 후, 피자집 사장은 백종원에게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가장 먼저 체력적인 부분을 지적했다. 백종원은 “전에도 건강 악화로 영업을 중단했었는데 또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 장기전이니 체력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맛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백종원은 “마지막 메뉴가 나간 게 주문하고 1시간을 넘겼을 때였다. 지금 본인 능력의 100프로를 발휘하지 못 했다. 방송이 나간 후에는 이것보다 더 할 거다.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메뉴로 구성을 다시 해라”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