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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티’ 먹이를 찾아 인간의 세계에 발을 들인 호랑이, 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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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KBS1에서는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를 방송했다.

인도 반다브가르 호랑이 보호 구역.

이곳은 새끼 네 마리를 부양하고 있는 라지 베라의 구역이 있으며 그 외의 호랑이 보호 구역이 둘러싸고 있다.

라지 베라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다. 4남매를 출산하는 2주 동안 굶었고 사냥까지 실패한 라지 베라는 체취를 남기며 반복적인 정찰을 해야 한다.

라지 베라의 체취는 다른 지역의 호랑이들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경고다.

이곳은 호랑이의 개체군 밀도가 유달리 높은 지역이다. 80여 마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공간 전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서쪽 경계에서 큰 싸움이 벌어지고 라즈 베라가 큰 상처를 입었다. 어미가 다쳐서 못 움직이면 새끼들은 굶주릴 수밖에 없다.

결국 보호 구역 밖으로 나가 보는 라즈 베라. 밖에는 인간들이 키우는 소떼가 있다.

하지만 그곳은 라즈 베라가 이길 수 없는 상대들이 너무 많다. 코끼리가 지키고 있고 인간의 어마어마한 기술력이 있다.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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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5편 호랑이’ 방송 캡처

그러나 다음날 새벽.

라즈 베라가 돌아왔다.

보호 구역 관리 당국에서 라즈 베라를 구조해 가족의 보금자리로 보내준 것이다.

비록 암컷 비바는 떠났으나 세 마리의 수컷은 성년에 이를 날이 멀지 않았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라즈 베라에게는 아직 왕조의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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