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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녹내장, 편두통 동반될 수 있어… 정기적 검사로 진단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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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장수의 조건 900냥 눈을 지켜라’를 방송했다.

홍용식(57세) 씨는 두통이 오다가 왼쪽 눈알 속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안과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진단했고 이후에는 오른쪽 눈알도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

꽉꽉 쥐어짜는 편두통이 심해졌다. 소위 안통 역시 비슷한 증상을 겪었다.

홍 씨의 경우 심한 안구건조증과 각막상피에 상처와 염증이 있는 상태였다. 

정산안압 녹내장 상태에서의 편두통이나 두통 발병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편두통이 심한 환자는 일부 녹내장을 앓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녹내장의 주요인은 바로 안압. 녹내장 수술은 안압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안압이 급격히 오를 때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편두통이 있는 환자들이 안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다.

참고로 녹내장은 증상이 특별히 없어 정기적인 검사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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