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벤처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이후 경제행보에 고삐를 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7일에도 중소·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6일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공식화하는 등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지만 이와 별도로 경제·민생 현장 행보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도 이번 일정에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벤처기업)이나 1세대 벤처기업 등을 이끄는 기업인 10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8일에는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국정 설명회'를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과제 달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 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6 1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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