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코너는 설기획 ‘꼴찌들의 반란’으로 꾸며졌다.
최완수는 “채소을 팔다 필리핀 마닐라로 가이드를 가게 됐다. 손님 중 한분이 기획사를 하신다면 연락처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그 분과는 연락이 단 한번도 되지 않았다. 다시 채소가게로 돌아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같은 건물에 있던 상가들이 덩달아 매출이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연히 사장님 동생 소개로 행사장에 가서 노래를 하게됐다. 저를 찾는 무대는 많지 않고 돈도 많이 벌지 못한다. 하지만 저는 마이크가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기쁨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에 누워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6 0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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