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5일 KBS1에서는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4편 아프리카 들개’를 방송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마나 풀스 국립공원.
영국 BBC는 이곳에서 아프리카 들개 가족의 삶을 오랫동안 지켜봤다.
집권 중이었던 여왕 테이트는 서쪽을 지키고 있는 새끼 블랙팁의 무리들에게 쫓겨나게 된다. 모녀간의 경쟁 관계에서 평화가 깨지고 온 가족이 파탄에 이르게 된 것이다.
테이트는 사자들이 지키는 동쪽으로 몸을 피할 수밖에 없었다. 사자들의 영역을 가르는 강을 건너 스물여섯 마리의 사자와 거리를 유지하며 가족을 지켜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편, 블랙팁 무리들은 새로운 사냥감을 찾았다.
바로 개코원숭이.
다 자란 개코원숭이는 아프리카 들개의 몸무게가 두 배나 되고 힘이 매우 세다.
그러나 협동력이 뛰어난 블랙팁 무리들은 기어코 한 끼 식사를 해결하게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5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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