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동행복권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는 지난 1월 2일 추첨이 진행된 제 392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제 392회 1등 당첨자는 “당첨확인은 매번 추첨 직후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가, 추첨 다음 주에 인터넷을 통해 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당첨이 된다면 해야 할 일들을 계획해두어서 1등이 된 사실이 무덤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마운 아내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며 ”특별히 한 일은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생각했다”고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한편, 연금복권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드라마넷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5 14: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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