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아가씨’가 주목받고 있다.
5일 오전 2시 2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서는 영화 ‘아가씨’가 방영됐다.
지난 2016년 6월 1일 개봉한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가난한 사기꾼인 숙희(김태리 분)이 부잣집의 하녀로 들어가 백작(하정우 분)과 짜고 상속녀인 히데코(김민희 분)을 정신병으로 보내 유산을 가로챌 음모를 꾸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당시 김민희, 김태리 파격 노출신과 동성애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찬욱 감독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희는 ‘화차’를 보고 마음이 갔다. 처음부터 잘하는 배우가 아니라 (배우로서)놀라운 도약이 있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갔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영화는 관람객 평점 7.69, 관객수 4,288,825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5 0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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