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두언 전 의원이 “김경수 재판, 사법부 독립 확인하다”라는 판도라를 열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알다시피 김경수 지사는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유력 차기 대권 주자다. 실형이 나올까 의구심을 가졌던 재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실형뿐 아니라 법정구속을 시켰다. 저도 법정구속을 당해봤던 사람으로 굉장히 당황스러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움이 든다. 그러나 사법부가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과감하게 내린 판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4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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