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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관람매너 몰랐다,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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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나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충재가 4일 샤이니 키에게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김충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샤이니 키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불빛에 관람에 불편은 겪은신 분들 죄송합니다! 키씨와 진행하게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반성합니다. (태그와 이모티콘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충재 / 김충재 인스타그램

샤이니 키는 2일부터 17일까지 ‘KEY LAND’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있다.

김충재는 샤이니 키의 콘서트에 관람 차 방문했다가 올바르지 못한 관람태도로 팬들에게 한 차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회차 콘서트 갔고 님 의도완 다르게 안타깝게도 제가 존재하는걸 알아요.. 이런 댓글싸움 계속해봤자 의미없는것같습니다 좋은하루되시고 명절잘보내세요”, “들 좀 그만 하세요 사과문까지 올렸으면 반성하고 계실텐데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충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미대오빠’로 나와 유명세를 탔고 현재 디자이너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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