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조현식이 ‘복수가 돌아왔다’ 종영 이후 곧바로 ‘녹두꽃’에 합류한다.
조현식은 4일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유승호)의 과거 클래스 메이트이자 설송고 영어교사 마영준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소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의 활약은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도 보여질 전망이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에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가 확정돼 주목 받고 있다.
조현식은 극 중 억쇠로 변신한다. 억쇠는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높은 아전 백이강(조정석)의 오른팔 같은 존재. 찰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일 조현식의 활약이 기대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4 14: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