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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북한에서 온 한송이, 김재원 아나운서에 “맵짜다”…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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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전국 팔도의 사투리 달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북한 출신 방송인 27세 한송이 씨가 출연했다.

한송이 씨는 “북한 말로 새해인사는 ‘새해를 축하합니다’라고 한다. 저는 양강도 해산에서 왔다. 백두산의 고장이다”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김재원 아나운서는 tv에서 볼땐 삐쩍 말라서 어디 아픈 줄 알고 한약이라도 가져가야 하나 했는데 오늘 보니 너무 맵짜다. 양강도에서만 쓰는 이야기인데 매력이 쩌는 남자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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