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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고향 간 이용식 대신 아비가일 출연…“한복 너무 편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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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전국 팔도의 사투리 달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향에 내려간 이용식 대신 아비가일이 자리를 빛냈다.

고운 한복을 입고 출연한 아비가일은 “시청자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정민 아나운서가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신다. 시집 가도 되겠단 말을 많이 들으시겠다”고 말하자, 아비가일은 “저도 시집 가고 싶다. 한복이 너무 편하다. 한국 친구들은 한복이 불편해서 못입겠다고 하던데 저는 너무 편하고 너무 예쁘다. 바지 입을땐 까불거리다가 한복을 입으면 뭔가 행동도 얌전하게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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