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비투비(BTOB) 이민혁의 첫 단독콘서트에 멤버들이 서프라이즈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비투비(BTOB) 이민혁의 단독콘서트 ‘HUTAZONE : 투나잇’이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비투비는 다시 한번 멤버들간의 의리를 인증했다.
공연이 마지막을 향해 갈때쯤 멤버들의 영상 편지가 서프라이즈로 공개됐다.
육성재부터 얼마전 군입대를 한 이창섭까지 모두가 이민혁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특히 이창섭은 짧게 깎은 머리가 적응이 안되는듯 매만지며 “놀랬지? 나도 내 머리가 적응안돼. 지금쯤 나는 이미 입대해서 훈련병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상황에 있겠지. 7년동안 함께해서 너무 의지했다. 우리 군대 갔다와서 계속 비투비할거니까 형도 어서 들어와”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존재감을 확실하게 표출했다.
이에 이민혁은 “깜짝 놀랐네. 멤버들 메세지 받으니까 더 힘이 난다. 봤지 이게 비투비 의리야. 나 진짜 놀랐네, 언제 하고 갔대”라며 놀란듯했지만 이내 감동받은 표정을 보였다.
이민혁은 지난 15일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YA’로 활발히 활동을 마쳤다. 이민혁은 오는 2월 7일 의경 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