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주연의 영화 ‘궁합’, 송화옹주의 좌충우돌 부마 간택기…‘누적 관객 수는?’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궁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홍창표 감독의 영화 ‘궁합’은 지난 2018년 2월 28일 개봉했다.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한다.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 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이후 그는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된다.

영화 ‘궁합’은 누적 관객 수 1,340,14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