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소련의 시베리아 고산지역에서 숨어사는 은둔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3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78년 소련, 지질 탐사를 위해 시베리아의 침엽수림이 끝없는 고산지역으로 향하게 됐는데 놀랍게도 그 곳에서 한 오두막집을 발견했다.
이들이 발견한 오두막집은 가까운 마을에서 240킬로미터 떨어진 첩첩산중에서 오두막집을 발견했고 경작한 흔적이 있는 밭까지 있었다.
그런데 정말 그 곳에는 5명의 일가족이 살고 있었는데 이 가족은 히틀러의 존재나 제2차대전, 인류의 달 착륙도 몰랐다.
그들은 1936년부터 이곳에 살고 있었다고 1978년까지 무려 42년동안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채 살았다고 했다.
러시아 정교회 신도였던 카르프는 볼셰비키 공산당 정권이 탄압을 하며 형을 죽이자 가족을 데리고 이곳에 온 것이다.
또 카리프는 다시 오두막으로 들어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3 1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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